국민은행은 만기시 원금을 100% 보장하고KOSPI 200지수 상승률에 연계해 만기금리(최저0% ~ 최고 연 22.19%)를 결정하는『KB리더스정기예금KOSPI 200』2호를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KB리더스정기예금KOSPI 200 2호는 1호와 마찬가지로 모집마감일 익일의 KOSPI 200지수를 기준지수로 하여 만기일 전 2영업일의 KOSPI 200 종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만기금리를 확정하는 상품으로, 1천만원이상 가입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고 판매한도는 없다.
KB리더스정기예금KOSPI200은 일반 투자상품과 달리 원금을 100% 보장받으면서 KOSPI 200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0% ~최고 연 22.19%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진형 정기예금 상품이다.
지난 8일부터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 KB리더스정기예금KOSPI200 1호는 3일만에 모두 매진된 바 있다.
하나은행도 21일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가지수 상승폭에 따라 최고 연 13.5% 수익을 낼 수 있는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차분을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후 만기때 지수상승률이 30%를 넘으면 최고 13.5%까지 금리가 지급되는 적극 투자형과 주가가 내려도 연 2%의 이자는 보장되는 안정투자형 두가지가 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