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측은 ‘시큐브TOS’가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보안커널(Sec urity kernel)에 의한 시스템제어 기능과 이기종 시스템의 통합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시큐어 OS의 핵심기능인 접근제어(Access control)기능이 IP별, 서비스별 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하며, 그룹 유저 오퍼레이션 수준에서도 접근제어가 수월한 점이 금융권 시스템환경에 보다 적합한 기능으로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큐브가 국제 특허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전자서명인증(PKI)기반의 사용자 및 관리자 신원 확인으로 비인가자의 시스템 접근 통제가 제어되고, 백도어오피스 등을 통한 ID·비밀번호 해킹의 취약점 문제를 해결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시큐브TOS 서버보안제품은 한국증권금융 외에도 삼성카드, 국민카드, 조흥은행, 기업은행 및 한국정보통신 등에 공급됐으며 올해는 지난해 공공사이트에 집중한 역량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금융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