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호생명에 따르면 법인홍보담당 임원인 박상환 부사장(53)은 지난해 ‘한ㆍ중간 국제관광무역 증진을 위한 소비자 행태 연구’로 명지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형근 융자팀 팀장이 지난 99년 건국대에서 ‘보험자의 보상책임 제한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데 이어 박병욱 부사장(55)은 다음달 한양대학교에서 ‘보험회사의 영업시책전개가 설계사의 성과 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박 부사장은 2001년 1월 전문경영인으로 금호생명에 영입돼 재무 파트를 맡고 있으면서 생명보험을 깊이 연구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