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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합 전자금융 솔루션 출시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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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08 19:03

웰게이트, 신용카드와 모바일 뱅킹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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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내의 전자지갑과 휴대폰용 전자지갑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전자금융 솔루션 업체 웰게이트(대표 박기오)가 지난 8일 유무선 통합 전자금융 솔루션 코익(KoEC: Korea Electronic Commerce)을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웰게이트에 따르면 코익(KoEC) 솔루션은 일회용 인증코드 알고리즘(OTCA)을 적용하고 있다.

즉 온-오프라인 쇼핑 가맹점에서 사용자가 전자결제를 할 때 마다 시간, 장소, 금액, 사용자 및 카드인덱스 등의 정보를 일회용 자동 소멸성 카드번호(OTCN)로 발급, 결제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익(KoEC)서비스는 신용카드 기반의 전자결제 뿐만 아니라 소액 결제와 함께 모바일 뱅킹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인터넷용 전자지갑과 함께 휴대폰용 모바일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제공한다.

유선과 무선을 통합한 결제 수단인 셈이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코익 솔루션을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프라에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웰게이트의 박 기오 사장은 “초고속 인터넷망과 무선 랜 사용이 활성화돼 있고 휴대폰 가입자가 많은 국내에서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가 전자금융의 대세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이미 코익(KoEC)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했으며 앞으로 국제 특허를 출원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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