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품은 채권을 70% 이상 운영해 기본수익을 내고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은 초과수익을 위해 30% 이내로 운용하는 효율적인 투자벙법을 선택했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이 상품은 1100원 도달시 안전한 투자수단인 채권으로 100% 전환 운영해 고수익을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 그동안 만기 도래한 네버세이 단위금전신탁(전환형) 제1호와 제2호는 성공적으로 전환해 각각 연 14.4%, 13.3%의 배당률을 시현했으며, 제3호 역시 연 10.2%를 달성해 양호한 투자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매하는 제9호 상품은 펀드의 누적수익률 10%(기준가격 1100원)가 목표수익률"이라며 "미국과 이라크 전쟁위기, 북핵 등의 문제로 주가지수가 많이 하락한 유리한 시장상황에서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후 안전한 자산으로 최대한 빨리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