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전력거래소와 ‘전력시장 지불·결제업무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전력거래에서 발생하게 되는 연간 13조원 규모의 전력대금 정산 및 이체를 담당하게 되었다.
기은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효율성 제고 및 전력소비자의 선택권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게 되었을 뿐더러 전력시장은행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조성된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업무 조인식 후 김종창 기업은행장(오른쪽)과 한국전력거래소 김영준 이사장(왼쪽)이 악수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