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Borrower of the Year’ 선정

김영수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2-19 21: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업은행이 세계적인 국제금융전문지인 IFR로부터 최적의 차입조건을 인정받았다. IFR이 산은을 ‘Borrower of the Year’로 선정한 것은 지난 1995년 12월 이후 7년만이다.

IFR Award는 이 회사의 저널리스트들이 기관투자가, 투자은행 관계자 등 수백명의 금융시장 전문가들과 2개월에 걸친 인터뷰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주요 외국금융지들이 수여하는 상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IFR은 산은의 수상사유로 2002년중 글로벌본드, 사무라이본드 및 은행단 차관 등 약 20억달러에 달하는 외화차입을 통해 주요 국제금융시장별, 만기별로 한국의 벤치마크 이슈어(Benchmark Issuer)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의 시장상황을 적절히 활용해 최적조건의 차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사실을 들었다

산업은행 김왕경 이사는 “내년도 외자조달계획을 올해 22억달러보다 상향조정할 계획”이라며 “조달규모가 늘어난 만큼 차입형태도 글로벌본드, 유로본드, 사무라이본드 등으로 다양화하고 조달금리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R은 톰슨 파인낸셜(Thomson Financial)이 발행하는 국제금융전문지다.



김영수 기자 a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