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80세까지 사망은 물론 중대한 질병, 실손 의료비, 간병비, 장기이식 수술비 등 다양하고 충분한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상해 및 질병에 대해 고액보장은 물론 의료비 실손보상 등 20가지의 다양한 보장성 특약 가운데 고객이 꼭 필요한 것만을 자유롭게 선택해 설계할 수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보장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동부화재는 작년 7월 훼밀리케어설계보험을 개발, 판매한 이후 지난 2일 훼밀리케어설계보험Ⅱ를 판매하기 전까지 1만2612건에 수입보험료 18억2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동부화재는 훼밀리케어설계보험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여가지 특약을 개발해 지난 2일 훼밀리케어설계보험Ⅱ를 선보이게 됐다.
지금까지 질병이 발생한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상해 및 건강보험 가입이 전혀 안된 점을 감안해 이미 특정 부위에 발생한 질병을 제외하고는 가입내용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줌으로써 소득상실에 대한 보험료 부담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기간은 80세 만기며 특약의 경우 보장기간을 60세, 65세, 70세, 80세로 다양화해 가입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고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다.
한편 동부화재 훼밀리케어설계보험Ⅱ는 고객에 대한 완벽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설계사와 대리점만이 팔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영업조직은 동부화재가 자체 개발한 평생재무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입고객의 자산과 부채, 가족사항과 현재 가입하고 있는 다른 보험계약까지도 고려해 최적의 상품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