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에이스 아메리칸 화재해상보험 한국지점과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9일부터 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제일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직장인안심대출을 받은 고객이 사망.장해 또는 비자발적 실업이 발생할 경우 에이스보험사가 대출금 전부 또는 일부를 고객 대신 상환하게 된다.
보험기간은 대출시행일부터 최초 1년간이며 대출계약기간 중도에 대출잔액을 전액 상환하면 보험효력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대출대상은 만 20∼45세 이하의 직장인으로 대출한도는 300만원, 대출금리는 11∼13%다.
마이너스통장식 대출과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 모두 가능하며 신용불량자 와 다중채무자 등은 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제일상호저축은행은 밝혔다.
김치원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