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무료보험가입 서비스는 정기예·적금 가입 고객이나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으로 인한 보험사고시 최고 5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장보험을 은행부담으로 가입해 주는 것이다. 제일은행은 6만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보험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포스 정액요금제에 가입하는 제일은행 고객의 경우 월 5200원(일반가입자는 월 7200원)으로 무제한 시내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특별우대권이 증정된다. 또 12월말까지 정액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은 최고 3만원을 고객의 은행계좌에 입금시켜주는 캐시백 서비스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SkyLife(디지털위성방송)에 가입하고, 시청료를 은행계좌로 자동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비용과 월시청료의 특별할인 혜택 및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별우대권을 제공한다.
게다가 하나로통신 정액시내전화요금 또는 SkyLife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주고 있다.
제일은행은 "저금리와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금리 이외의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사은 대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