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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소호 전문영업 307개점 오픈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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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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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전산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후, 국내 은행권 최초로 SOHO 신용평가모델의 개발을 완료하고, 15일부터 SOHO고객을 대상으로 307개점에 "SOHO금융팀"을 배치하는 등 전국 1020개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SOHO 마케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SOHO고객의 범위를 매출액 20억원이하의 자영업자와 매출액 20억원 및 여신금액 5억원이하의 소규모법인 고객으로 설정하고, 이들을 위한 전담조직운영과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고객별 채널세분화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RM(기업금융전담점포)과 Personal Banking(우량고객관리)등의 마케팅 채널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 SOHO 채널의 신설로 세계수준의 종합금융서비스기관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민은행의 SOHO 신용평가모델 개발로 담보대출위주의 영업행태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사업자와 소규모법인은 신용도를 제대로 평가받게 되며, 신용대출 위주의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고객 자금수요에 맞춘 대출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밀착, 현장위주의 마케팅으로 고객니즈(Needs)에 부응하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SOHO고객시장을 선점하여 시장내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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