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40여년간 정책자금 업무 수행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정책자금관리기관 및 취급은행 자금관리, 자금차입 및 상환업무, 리스크관리 업무 등 정책자금과 관련된 업무처리 전산화와 정책자금 대행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해당기업이 대출 요청을 하게 되면 금융기관이 자금관리기관에 별도의 서류작성이나 절차 없이 인터넷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며 "금융기관 업무편의와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업에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