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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제도 변경, 13일 설명회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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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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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제도가 부분 변경된다. 신용회복지원회는 오는 13일 일부 내용을 보완한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개인워크아웃 신청을 접수한 결과 신청자 접수가 거의 전무함에 따라 신용불량자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일부 변경키로 했다.

위원회는 신용불량자 등록이 가능한 기간 요건을 단축하고 채무액 규모를 현행 2000만원에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대출 금융기관 수도 현행 5개에서 3개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11일 오전 신용회복지원이 처음으로 신청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인터뷰 결과 신용회복지원 첫 신청자는 7개 금융기관으로부터 1750만원의 부채를 진 30대 남성이었다"며 "부채상환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신청요건을 갖췄지만 아직 심의위원회의 심사가 남아있다"며 "심사를 거쳐봐야 신용회복지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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