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은 소액예금을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은행이 내부규정에 따라 별도관리하고 있는 예금으로 지난 9월말 현재 5200만계좌, 약 31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금감원은 오는 11월7일부터 12월4일까지를 특별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각 은행은 안내문의 영업장 개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고객에 대한 유선통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도 휴면국민주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 총 휴면 국민주의 20.5%에 대해 주인을 찾아준 바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