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사이버 보안보험’ 가입
1998년 사이버영업팀으로 출발한 대신증권 e-Biz팀은 올 4월 새롭게 개발한 HTS ‘사이보스 2002’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며 대신증권의 핵심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신증권 e-Biz팀의 조직구성은 업계 최고의 IT전문가들이 집결돼 있으며, 자기계발과 상호융화를 통해 조직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을 자체개발 하기로 유명한 e-Biz팀은 인력관리에서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고 있으며 국내외 연수를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을 해 오고 있다.
현재 e-Biz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완규 팀장은 지난 87년 전산실에 입사한 후 91년 ‘제3차 온라인 시스템’ 은 물론 96년 금융업계 최초로 도입한 ‘종합계좌 시스템’ 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 홍보실에서 e-Biz팀으로 새로 합류한 양학준 차장은 대신증권이 대외 사업 가운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중국 진출을 담당하는 인물로 홍보실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한 모든 글로벌 진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대신증권 e-Biz팀의 특징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경쟁력 있는 전문 IT업체들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데 있다.
유명 인터넷 포털 업체들의 금융사이트에 대신증권만의 고급 정보를 제공해 대신증권의 대외적 위상을 확립함은 물론 주소지를 자동 변경해주는 짚코드와 제휴해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또 안철수닫기

e-Biz팀의 또 하나의 특징은 ‘사이보스 2002’라는 최고의 HTS는 물론 미국의 트레이더스테이션이나 메타스탁에 견줄 수 있는 한국형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인 ‘사이보스 트레이더’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신증권 e-Biz팀은 고객들이 사용해 주지 않는 프로그램은 아무리 훌륭해도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없다고 보고 대대적인 전국 설명회와 유선 TV매체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의 제작과 홍보에 매진함은 물론 지난 2000년 3월부터 목동 교육센터에서 ‘사이보스 증권스쿨’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올 연말 차세대 HTS인 ‘사이보스 2004’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대신증권 e-Biz팀은 국내 사이버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에게까지 사이보스 2004 출시를 알리기 위해 현재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