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해외투자 대상 제한

박민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0-30 20:16

금감원, S&P 기준 BBB- 이상만 가능토록

다음달부터 국내 보험사가 해외에 투자할 경우 투자대상이 ‘투자적격 등급 이상’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회사 해외투자 지도기준을 마련했다.

금감원은 보험회사의 해외투자와 관련된 손실 가능성 및 해외투자를 이용한 보험업법상 감독기준 회피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용연계채권의 기초 자산인 편입 대상물을 S&P기준 BBB-(투자적격등급) 이상으로 제한했다.

다만 외국물의 경우 S&P기준 A-이상의 외국정부(정부 신용등급과 동일한 정부투자기관 포함) 및 금융기관 발행 분에 한정키로 했다. 신용연계가 아닌 경우에도 한국물(Korean Paper)은 투자적격 이상(S&P 기준 BBB-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 기준은 오는 11월1일부터 적용되며 기준에 미달하는 기존 보유분은 당초 만기까지만 보유하고 기간연장 및 신규취득이 금지된다.

또한 금감원은 보험회사에게 해외투자관련 내규 및 내부의사결정기구 등 내부통제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별도로 해외투자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프론트 오피스(front office)와 사후관리 및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백 오피스(back office)를 구분해 운영토록 했다.

이와 함께 해외투자관련 보고 시 유가증권잔액 증명서와 보고서상의 투자잔액의 일치를 확인하는 백 오피스(back office) 담당 임원의 확인서를 반드시 첨부토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의 해외투자와 관련된 손실가능성 및 해외투자를 이용한 보험업법상 감독기준 회피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민현 기자 m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상품 다변화 통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2026 1분기 금융사 실적]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가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을 중심으로 휴대폰보험·초중학생보험 등 정기납입 상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원수보험료가 처음으로 200억원을 돌파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출범 이후 이어져 온 적자 구조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10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34억원 감소한 수준이다.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독감 유행으로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손실 규모가 확대됐으나, 올해 2 지에이코리아, 케이금융파트너스 통합…"영업 시너지 기대" [GA업계 돋보기] 지에이코리아가 케이금융파트너스 통합을 완료했다. 7월 판매수수료 개편 시행을 앞두고 지에이코리아는 규모 확대를, 케이금융파트너스는 지에이코리아와의 통합으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마련,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1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와 케이금융파트너스는 지난 5월 11일 지에이코리아 본사 비전센터에서 통합출범식을 개최했다. 통합출범식에는 이홍수 케이금융파트너스 대표,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양사 간 영업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케이금융파트너스, 보안 비용 등 운영비 부담에 합병 선제안이번 지에이코리아와 케이금융파트너스 통합은 케이금융파트너스 제안으로 성사됐다.케이금융파트너스는 지사 3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내정 배경은 [금융권 CEO 인사]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내정됐다. 이번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선임에서는 정부 시그널이 없었던 만큼, 객관적인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는 후문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가 높은 점수를 받아 이사장 단독 후보로 낙점됐다.이날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평가에서 이사장 후보로 선정된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 임규준 전 흥국화재 대표, 김범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관 시그널 없어…평가기준에 따라 객관적 평가이번에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가 이사장에 내정된건 관 시그널이 없이 추천위원들의 서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