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신탁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객의 개별적인 주문에 맞는 상품구성을 통해 고객 맞춤성을 극대화한 PB고객 전용 투자상품이다.
또 자산운용 전문가들에 의한 철저한 시장전망과 개별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투자제안을 통해 프라이빗 뱅킹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CHB 프라이빗 뱅킹의 대표 상품이다.
CHB 프라이빗 뱅킹은 이 상품을 지난 9월9일부터 PB센터와 30개 VIP 영업점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는데, 맞춤형 투자상품을 원하는 고액 자산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테일러신탁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가 고객의 수익/위험 선호도 및 주식/채권시장의 자산별 시장 전망 등을 파악해 고객에 맞는 자산종류(채권, 주식) 및 투자금액을 결정해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준다.
이 상품은 무엇보다 CHB 프라이빗 뱅킹센터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과 조흥은행 신탁운용실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시장분석 및 자산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테일러신탁이 직접 투자보다는 투자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문형 포트폴리오 구성을 원하는 고액 자산가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