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까지 10여개 부서 및 30여개 지점 임직원 1000여명이 강릉, 속초 등 수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에서 체력단련 행사를 가졌으며 11월말 까지 매주 지속적으로 2000여명이상 직원들이 동해안 수해지역을 더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설악도우미 114프로그램을 개발, 강릉, 속초지역을 찾는 직원들에게 대한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음식점, 여행사, 렌터카, 숙박시설, 기념품 가게 등을 소개하고, 이와 함께 부서나 지점의 예산에 따른 관광일정까지 제공하고 있다.
소개된 식당이나 기념품 가게 중 일부는 대한생명 직원에게 소정의 할인혜택을 주기 때문에 최소의 경비로 고객도 돕고 야유회 효과도 극대화하는 WIN-WI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