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박경재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등 세계경기가 좋지 않고 미국과 이라크 전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올해말 내년도 경기전망을 할 때 상황이 안좋으면 과거에 썼던 내수진작책을 병행하려 한다"면서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연장하고 기초산업 등에 대한 세제혜택 등 필요한 대책을 쓰겠다"고 설명했다.
전 부총리는 "6억원 이상 고가주택에 대한 양도세 부과방침은 고수하겠다"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