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인터넷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판매에 있어 혁신적인 성과를 낳은 우수 기업에 시상하는 인터넷 상거래 분야에 참가해 고객 중심의 인터넷뱅킹과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인터넷거래 비중 확대, 가입고객 200만 돌파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인터넷 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덕훈 은행장은 e비즈니스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으로 우리은행 e비즈니스의 발전에 기여한 점이 부각돼 인터넷경영자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은 2000년 12월 국내은행 최초로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용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갖춘 금융종합 포털사이트를 구축했다. 올 4월부터는 개인재무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갖추고 모바일뱅킹, PDA뱅킹, 휴대폰통지서비스 등 고객에 맞는 한층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2월31일까지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수상 및 고객 2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총 561명의 고객에게 김치냉장고 등을 제공하는 "우리! 우리! 팡팡대축제"를 실시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