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대출금리 사상 최저-한은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0-15 11: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은행은 은행들의 가계대출 금리 인하조치 등에 힘입어 9월중 은행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은은 또 3분기중 경제성장률이 2분기와 비슷한 6.3% 수준을 보인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금융협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월중 은행의 여신평균 금리는 전달보다 3bp하락, 사상 최저치인 6.69%로 잠정 집계됐다.

중소기업 대출금리도 전달보다 1bp 낮은 6.49%로 사상 최저 기록을 세웠다.

가계대출 금리는 일부은행의 금리인하 조치 등의 영향을 받아 전달보다 11bp 급락한 7.06%를 기록, 사상 최저치였던 지난 3월의 7.02%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9월중 대기업 대출금리는 6.53%로 18bp 상승했다. 한은은 일부 대기업에 대해 고금리의 대출이 취급돼 평균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3분기중 GDP 성장률이 2분기의 6.3%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했다. 한은은 최근 소비와 수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산업활동도 활발,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은은 9월중 수요 및 생산관련 지표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이나, 이는 태풍피해와 추석시기 이동 등 일시적 요인에 크게 기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은 이와 함께 그동안의 높은 임금 상승세 및 최근의 부동산 가격 급등세가 시차를 두고 물가에 파급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내년에는 일부 공공요금이 조기에 인상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