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김영수 중앙대학교 교수와 주유연 환경부 서기관,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원갑 이사, 홍창일 초대작가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모전에 출품된 총 1292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이밖에 조흥은행장 상이 주어지는 은상에는 이형순씨의 `백로가족`과 최원석씨의 `가을빛` 등 2편을, 동상에는 권대영씨의 `예술은 살아있다`, 송일달씨의 `분리수거`, 조중경씨의 `수초`를 각각 선정했다.
조흥은행은 이날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오는 11월12일 광화문 조흥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갖고 11월19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