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두 회사가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보장내용이 기존 연금보험과 거의 동일하지만 향후 연금으로 지급될 보험료 적립금이 주식, 채권 등으로 운영되는 펀드에 투자된 후 투자수익에 따라 최종 연금액이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의 상품은 ▲ 국공채와 회사채 등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 기업어음(CP)이나 양도성 예금증서(CD)에 투자하는 단기채권형 ▲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 등 세가지가 있다.
교보생명의 상품은 이들 세가지 상품이외에 코스피(kospi)200지수에 연동하는 상품인 인덱스혼합형 상품이 하나 더 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