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를 통해 거래된 콜자금은 2일 4.36%를 기록, 1일대비 9bp(0.09%포인트)나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7일 지준일에 대비 RP 자금을 지원, 은행권 단기자금을 맞춰 줄 예정이다.
콜금리는 추석전인 9월18일 4.41%까지 상승했으나 한은의 유동성 지원으로 9월말 4.27~4.30%로 떨어졌다가 10월들어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은 콜금리 목표 수준인 4.25%를 맞추기 위해 RP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지만 은행별로 자금 사정이 달라, 은행들이 대량의 은행채를 발행하는 등 단기자금 시장이 다소 불안정한 모습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