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레이딩 시스템은 주문시스템과 결제시스템으로 분리해 구축됐으며 안정적인 주문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상품운용 트레이더의 수익 극대화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주문전용시스템은 0.01초를 다투는 트레이딩 업무를 위해 주문의 안정성과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여타 주문시스템 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게 됐다.
특징으로는 주식, KOSPI200선물·옵션, KOSDAQ50선물·옵션, 개별주식옵션, 신주인수권, ETF 모든 상품을 위한 주문구축을 기본으로 멀티 주문, 간편한 구성을 통한 바스켓 주문, 예약주문, 자동주문 등 다양한 주문 기법을 구현했다.
또한 실시간 잔고 평가 시스템을 통해 체결 및 실시간 시세변동에 의한 손익을 트레이더 단말기의 부하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손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결제시스템은 상품관리, 결산업무, 대차업무, 회계 업무, 결산처리, 수도결제, 업무 마감을 위한 시스템으로 후선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펜타소프트 관계자는 LG투자증권의 상품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국내증권 거래 시스템의 선도 업체로써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