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달 11일까지 우먼프리론 신규가입 주부고객 4,000명을 대상으로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동안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의 무료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마케팅팀 박경숙 과장은 “신세대 주부의 열혈기를 다룬 이 영화와 주부이름으로 당당하고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우먼프리론의 컨셉이 일치해 제휴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의 시사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행사배경을 설명했다.
주부들의 편의를 고려해 시사회장에 자녀를 동반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특징적이다.
10월11일까지 가입하는 신규고객 전원을 10월 시사회에 무료초대하며 12월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158L(10명), 트롬세탁기 6.5Kg(10명), 식기세척기 8인용(20명) 등 경품을 전달한다. 또한 대출이용을 하지않더라도 주부라면 누구나 www. wfree.co.kr이나 국민은행 홈페이지의 “HOT이벤트”란에서 온라인 이벤트 설문에 응답하면 즉석당첨 형태로 시사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우먼프리론은 배우자 또는 본인소유의 아파트에 3개월이상 거주한 주부이면 누구든지 무담보, 무보증으로 거래실적이나 직장유무에 무관하게 주부본인 명의로 최고 1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3월 은행권 최초로 주부전용 신용대출상품으로 출시된 이후 호평을 받아 현재 350억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