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장은 먼저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행장은 거래처 대표들에게 기업금융을 담당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자금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 경남지역 우수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고객 사은행사에도 참석했다. 이행장은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구포지점이 1899년 최초로 영업인가를 받은 이래 지금까지 100여년이 넘는 동안 부산시와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있다”며 부산 지역 고객과의 친분을 강조했다.
또한 이덕훈 은행장은 우수고객 210명과 함께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식 관람행사를 가졌으며,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지원을 위해 부산 롯데호텔, 프레스센터(BEXCO) 등에 설치된 임시 영업점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