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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서현역지점 “고객 원하면 무엇이든”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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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29 19:53

지역주민 특성 맞춰 세무·법률상담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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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분당서현역 지점이 지역 고객의 특성에 맞춘 특화 서비스 제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외환은행 분당서현역 지점은 금융권 최초로 PB나이트뱅킹을 실시했다. 특히 주5일 근무제의 도입 이후 은행의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현역에 소재하고 있는 CIMA빌딩을 벤처빌딩으로 지정해 주면서 벤처 입주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분당서현역 지점은 더 나아가 지점을 찾는 고객 대부분이 최근 변경된 부동산 관련 세제와 종합과세, 상속·증여 등에 대한 문의가 있는 점을 감안, 세무·법률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사전예약제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물론 대부분 은행의 경우 본점차원에서 세무·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VIP고객들에게 한정하고 있어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분당서현역 지점은 PB업무를 10년 동안 담당해 국내 최장수 PB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환PB 팀장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시행. 10월 한달 동안 임대차계약서를 관할세무서에 가서 확정일자를 받아야만 임차보증금을 보호받는 점을 감안해 이 지점에서는 점주 지역상인들에게 확정일자 대행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

이와 관련 외환은행 박용진 PB본부장은 “그동안 본점내에서 세무상담 서비스를 해주었지만 이번 분당지역을 시범으로 내년부터는 지역별로 묶어 세무·법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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