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자금 확보 나서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27 12:06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총액대출한도 축소에 대응, 은행채 발행을 서두르고, CD 금리를 올려 자금을 조달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총액대출한도 축소가 10월부터 실행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RP 지원을 다음주초로 미뤘지만 은행 자금담당자들 사이에서는 "미리 자금을 확보하자"는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채권시장에서는 산업, 기업, 신한, 조흥은행 등이 500억~1000억원 정도의 은행채를 발행하기 위해 시장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추석 전부터 단기 자금상황이 빠듯해졌고, 전날 한은이 총액대출한도를 2조원 축소키로 하자 자금조달을 서두르기 시작한 것.

특히 금리 변동이 거의 없었던 3개월 만기 CD가 전날보다 6bp(0.06%포인트)나 오른 4.88%에 발행되고 있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당일 적수 부족은 1조원 정도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단기 유동성이 빠듯해 질 것에 대비해서 은행들이 자금을 미리 끌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4.30%로 추석전보다 안정됐지만 콜 거래량 자체는 크게 줄었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자금상황을 빠듯하게 가져가기 때문에 은행채 발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기 자금에 압박을 느끼는 은행들이 CD금리를 높이자 금리스왑(IRS) 시장에서 1년물 IRS에 대한 페이(pay: 채권 매도 효과, 고정금리 지급) 욕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1년물 IRS 레이트는 전날보다 3bp 정도 오른 4.93%로 상승했다. 산업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CD 금리가 올라가면 IRS 1년 페이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은행권의 적수가 1조원 정도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RP 지원을 하지 않았다. 총액대출한도가 축소되는 10월초에 맞춰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신 통안채 창구판매는 실시하지 않았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부친상 △ 이석명(주식회사 동마 회장·향년 94세)씨 별세, 김영자씨 남편상, 이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한양대 교수)·상철(사업)·재호(히로시마시립대 교수) 부친상, 도남희(전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요코다 지츠코씨 시부상 = 23일 오후 11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현충원, ☎ 02-2290-9442 (장례식장) 2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3 24개월 최고 연 4.0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