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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원화 유동성비율 은행권 최저-국감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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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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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원화 유동성비율이 15개 일반은행과 5개 특수은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창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기업은행의 2001년말 현재 원화 유동성 비율은 79.97%로 지난 2000년 110.8%보다 무려 30.8% 하락했으며 금융업감독규정을 받는 은행 가운데 가장 낮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시중은행 평균 원화 유동성비율은 100.6%이며 일반은행 101.8%, 기업은행을 포함한 특수은행의 경우 91.8%였다.

이 의원은 "기업은행과 같은 특수은행들은 통상 70%를 지도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요구하는 수준이 100%인 점을 감안하면 원화유동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는 금감원의 검사 평가결과에서도 3등급으로 평가되는 등 크게 지적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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