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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총리, ""하이닉스 조속 해결기대""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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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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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하이닉스 등 미해결 기업문제를 조속히 끝맺음을 할 것"이라며 "하이닉스가 빠르게 해결되기를 기대하며 이와 관련해 현재 도이체방크와 채권단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전 부총리는 또 대한생명 매각과 관련, "가격문제는 예보가 계속 협상할 것"이라며 "좀 더 기다려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EU 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강연에서 "연말 대통령 선거등 정치일정이 경제개혁을 방해하거나 지체시키는 것은 국민들에게 용납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12월 대선 등 정치일정과 관련해 일부에서 개혁의 후퇴를 우려하고 있으나, 정부의 구조개혁 노력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조개혁 노력과 함께 외국인투자환경의 대폭적인 개선을 통해 세계 유수기업의 아시아본부를 유치하고 국제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전 부총리는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현재의 재정 및 통화정책을 유지해 나가되 필요시 탄력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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