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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4.36%로 급등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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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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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자금시장에서 콜금리가 4.36%로 급등, 지난 5월 콜금리 목표를 25bp 인상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시중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지준시장을 긴축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은행들은 이날 시장이 마감한 뒤에도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4.5%에 호가를 낸 은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회사들이 자금을 넉넉하게 확보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한은은 자금을 빠듯하게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달 들어 11영업일 가운데 콜금리가 한은의 운용목표치(4.25%)를 웃돈 날이 10일에 달했다. 또 한은은 이날 5조원의 RP가 만기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금이 방출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2조5000억원만 지원하는데 그쳤으며, 이에따라 RP 낙찰금리도 4.40%로 다소 높게 형성됐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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