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는 제품의 우수성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80여개 여성기업들의 제품이 전시, 판매됐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멋’‘생활’‘정보’‘건강’ 등 4개의 테마로 구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창업상담관에서는 여성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강좌와 여성기업 자금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밖에 경매한마당, 국악한마당, 퀴즈풀이, 영화상영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일반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변도윤 재단법인 서울여성 대표는 “여성 CEO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경화 기자 hardene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