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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시장동향 발간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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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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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와 한국수출입은행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플랜트 시장조사단이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수출유망 플랜트시장동향’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2개국은 원유 등 자원부국으로서, 특히 지리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 인접해 전후 복구사업 참여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을 높여야 할 지역으로 지적했다.

그리고 SOC·자원개발분야에 초점을 두고 국제금융기관 및 선진국의 차관지원공사와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부터 진출해 현지 적응과정을 거치는 것이 초기 단계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이 나라에 대한 제 3위 투자국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98년 이후에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주요 투자국들에 비해 투자가 크게 부진한 상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서는 이 나라의 외환사정과 투자환경이 아직은 불안정함으로 플랜트 수주 및 프로젝트 투자에 보다 신중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대금회수가 보장되는 아프가니스탄 복구사업 관련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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