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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국내는 좁다, 해외로 가자”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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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21 20:33

중국, 동남아 지역전문가 선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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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신흥시장에 대한 해외영업력을 강화한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대한 해외지역전문가를 1차로 선발해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파견키로 했다.

지역전문가를 파견할 지역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하고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판단되는 중국의 광주와 심양, 베트남의 호치민, 태국의 방콕. 각지역에 1명씩 4명의 지역전문가를 파견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역전문가의 활동성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러시아 등 동유럽으로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해외지역전문가는 현지 영업환경에 대한 조사 및 정보기반 구축을 통한 해외진출 현지기업에 대한 마케팅 활동으로 해외지점의 영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미 진출한 해외지점과 멀리 떨어져 있어 시장성은 있으나 마케팅에 소홀한 지역에 지역전문가를 상주시킴으로써 해외영업점의 활동범위를 역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중국연구회를 구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어 신흥시장(Emerging Market)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해 동남아연구회 및 동유럽연구회의 발족을 추진키로 했다. 이들 연구회에서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해외지역전문가로 선발 파견하는 등 지역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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