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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발행한도 3조원 증액-재경부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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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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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의 발행한도를 3조원 증액키로 했다. 외평채 발행한도는 올해 예산에 5조원이 배정됐으며 이 가운데 4조1000억원어치가 이미 발행된 상태다.

19일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환율 급락을 조절하는 등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평채 발행한도를 3조원 늘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국무회의 등 정부안 확정 절차를 거쳐 국회동의를 얻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급격한 환율하락을 막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발행 한도를 충분할 정도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외평채는 올해 예산에 5조원의 한도가 배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4조1000억원어치가 발행돼 잔여 한도는 9000억원에 불과하다.

지난해엔 6조3000억원의 외평채 발행한도가 배정됐으나 실제 발행은 3조6000억원에 그쳤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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