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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상호저축銀, 3년 적자 행진 벗어나 흑자로 전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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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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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 3년 연속 누적적자가 87억원에 이르는 업계 최하위에서 당기순이익 175억원, 자산규모 3000억원 직원수 123명에 달하는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최단기간 내 급성장한 리딩 저축은행이다. 인수시점 대비 대출 성장율 825%, 수신 664%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좋은상호저축은행의 성장 비결은 고객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새로운 상품들을 기획 출시한다는 점과 각종 아이디어로 ‘히트상품제조기’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의 활발한 상품개발력을 들 수 있다.

원거리에서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는 예금고객에게 교통비지급제도, 가족과 연인이 동시 가입시 특별금리를 가산해주는 해피투게더 정기예금, 사교육비 지원대출인 GFB주니어론, 청년실업자의 취업가금 대출인 GFB시니어론, 보유주식의 2배까지 신용으로 대출해 주는 스탁론(Stock Loan), 전세권설정 없이도 전세자금을 대출해 주는 스위트홈론 등 좋은저축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소비자금융시장에서의 은행권, 일본계 대금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저축은행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질 수 있다는 업계전반의 우려와는 달리 좋은상호저축은행은 오히려 지금이야 말로 제도권 금융기관의 마지막 주자로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틈새시장인 소액대출시장을 공략하고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출시한 인터넷대출 ‘론나라(www.loannara.co.kr)’는 사채시장을 이용하는 신용도가 낮은 고객으로부터 은행의 우량고객에 이르기까지 무보증, 무서류, 무방문으로 최고 1000만원까지 연 14%부터 차등화된 금리로 3분내 대출을 해주는 획기적인 대출상품이다. 기존 저축은행에서 획일적으로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보다 시간, 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일 평균 10억원 이상의 대출을 해 주고 있다.

이제 좋은상호저측은행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인프라의 미비로 고객들이 느끼던 고충을 해결하고자 댜양한 정보통신수단을 통한 금융정보와 서비스제공 시스템을 확보했으며 동시에 고객에게 한걸음 더 나가 고객의 삶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상품개발에 전진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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