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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수해복구자금 3억원까지 긴급대출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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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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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3억원까지 복구자금을 긴급 대출해 준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피해확인서가 나오지 않았어도 은행직원의 현장 확인에 이어 간이 점검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대출을 해주는 등 대출 절차가 간소화됐다고 말했다.

법인인 중소기업의 경우 지점장 전결로 3억원까지, 중소자영업자는 3천만원까지 빌려 쓸 수 있고 대출금 지급시일도 신청후 1-2일내로 줄여 대출금을 속히 쓸 수 있게 했다.☎(02)729-7266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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