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동양화재 주5일 전용상품 판매

문승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7-21 16: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동부 ‘2박3일 운전자보험’

동부화재는 19일 하루에서 일주일까지 필요한 여행 기간 동안만 선택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박3일 운전자보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2박3일 운전자 보험이 주5일 근무제의 확산과 여름 휴가철등 달라지는 여가생활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하루 1000원 안팎의 저렴한 보험료부담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보험금은 물론 의료비,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금, 생활유지비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박3일 운전자보험을 동부화재 홈페이지(idongbu.com)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보험기간이 3일에서 7일 사이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 장해시 최고 3000만원, 교통사고 의료비 100만원, 형사합의지원금 200만원 등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본인을 포함한 가족 4명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장해 3000만원 보장시 1만6750원이며 연인, 부부형의 경우 1만4890원이다.

연인, 부부형의 경우 벌금, 방어비용 등 특약이 본인과 동일하게 담보되며, 가족형의 경우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교통상해 사망장해 의료비만 담보된다.

가족단위로 가입할 경우에는 가족 한 사람당 보험료가 하루 5백원 안팎으로 매우 저렴하다.

2박3일 운전자보험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고 보험료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 동양 ‘여가생활지킴이 보험’

동양화재는 주5일 근무제실시와 관련, 여가 및 레저생활중 각종 상해를 보장하는 ‘무배당장기종합 여가생활지킴이보험’을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주말 상해위험을 집중보장하며, 만기시 여행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급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말기간 발생하는 일반상해 2000만원, 교통상해 8000만원, 특정여가 활동중 상해 1억원, 스포츠 및 레저활동중 상해 3000만원 등 최고 2억 3000만원을 보상한다.

또한 만기환급금은 적립부분순보험료를 부리이율로 적립한 금액으로 10년 만기 기준 매월 3만 5000원 납입시 환급율이 86.8%다. 이외에도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중 발생하는 사망, 고도후유장애시 200만원을 보상하며,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최고 20만원)과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뇌염 등 전염병(50만원)발생 시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개인형, 부부형 이외에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자녀 수에 상관없이 가족 모두의 위험을 보장하는 가족형 등 3가지 가입유형으로 구성하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여가 및 레저시장 규모가 올해에만 연인원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 될 만큼 관련 보험시장규모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신규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