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지난 19일 엠씨글로벌에서 제공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현대캐피탈 본사와 지점을 관할하는 4개 지역실, 49개 지점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여의도본사와 각 지점간 업무회의 등에 주로 이용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그동안 회의를 위해 본사로 와야했던 불편을 없애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현장경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 시스템을 마케팅 부문에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향후 교육용, 개발용 등으로 확대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