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PL법 시행에 따라 향후 PL관련보험의 활성화와 고객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해상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은 전국적으로 5,000여개의 회원을 보유, 이번 협약을 통해 PL제도에 대한 전문교육과 각 사업장의 위험진단 서비스는 물론, 값싼 보험료로 보상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걸음마 단계의 PL보험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