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NG생명의 광고는 지난 98년 네덜란드 축구팀을 이끌던 히딩크 감독을 TV광고에 기용했던 것으로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리메이크한 광고는 내용 중 네덜란드팀을 한국팀으로 바꿔놓은 것으로 히딩크가 잠깐 잠든 사이 꾸게되는 꿈을 소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팀때문에 악몽에서 시달리다 깨어나서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한다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월드컵이 끝나는 6월말까지 방영,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