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채권관련 포털사이트를 지향 시장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채권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최종호가수익률, 시가평가수익률을 비롯한 각종 수익률 정보와 채권실거래내역, 발행·유통정보, 발행·유통시장의 통계정보, 포트폴리오 관리나 기술적 분석을 위한 분석도구 등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통계자료나 시계열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간별 데이터 검색기능, 조회결과의 다운로드 기능, 조회결과 생성된 차트 편집기능 등을 부가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증권협회는 향후 더욱 다양한 고품질의 채권정보를 집적화해 새롭게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단순한 정보집적창구에서 채권시장의 인포메이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채권전용사이트는 어디까지나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채권시장의 정보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