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지주회사 연계형 신상품 개발에 역점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4-10 21: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은 자산운용 및 자산관리 부문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신탁부문의 목표로 삼고 영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고객니즈 및 시장상황에 맞는 최적의 신상품 개발을 추진함과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주회사 연계형 신상품 개발에 특히 역점을 둘 것이다.

이를 위해 2002년 4월부터 맞춤형 주식투자상품인 노블레스신탁을 시판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는 신한맥쿼리금융자문과 연계한 SOC투자상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노블레스신탁’은 100%까지 주식에 투자하는 순수 주식형 상품으로 신한은행이 엄선한 3개 투자자문사중 고객이 자신의 성향에 따라 직접 1개의 자문사를 선택하고 은행은 선택된 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주식을 운용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블레스신탁은 직접투자 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전문가의 투자 자문을 받아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VIP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효율적인 상품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VIP 고객 점유비율이 높은 삼성동, 분당, 여의도 등 40여개 영업점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은행의 신탁상품중 저금리 상황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신탁보수율을 파격적으로 인하한 ‘분리형과세 하모니’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전문수탁기관으로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신탁 등 간접투자산업의 성장에 따라 수탁업무의 시장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동 업계 최고의 전산시스템 구축 및 최상의 인력 확보를 통해 증권투자신탁, 일반사무수탁 등 수탁업무를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자산유동화(ABS)가 진전되고 부동산 관리, 처분,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산유동화와 관련된 금전채권신탁업무, 부동산신탁업무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운용자산 다양화와 펀드운용성과 피드백 및 리스크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배당률 시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본부직원과 영업점직원의 기업체 동반마케팅을 통해 자사주특정금전신탁, 퇴직신탁과 같은 특수신탁의 마케팅 지원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신탁상품 판매직원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판매인력의 전문역량 강화하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