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쌍용화재, 김재홍 사장 행보 관심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4-07 20:16

중앙제지측과 합의 이뤄 유임 유력

최근 중앙제지와 IVY캐피털 컨소시엄에 매각된 쌍용화재의 김재홍 대표이사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쌍용화재가 3월 결산을 앞두고 대주주 지분이 변동됨과 동시에 김 사장의 임기가 올해로 만료된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 쌍용화재 내부적으로는 과거 김재홍 사장의 업적을 고려, 중앙제지측이 김재홍 사장을 유임시키는 방향으로 방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중앙제지는 3자 배정을 통한 유상증자로 24.6%의 쌍용화재 지분을 취득하면서 다음달 주총을 앞두고 사실상 경영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2대주주인 삼애인더스도 현재 1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 향배와 함께 주총을 앞두고 김재홍 사장의 거취에 관심꺼리다.

쌍용화재측은 일단 김재홍 사장의 업적과 중앙제지의 향후 경영 전략을 고려하면 유임이 확실시 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재홍 사장은 지난해 자동차 보험 자유화 이후 중소형 손보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시장 점유율을 1%P 끌어올려 6%대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여기에 손해율 개선과 주식 시장 호조에 힘입어 손해보험 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쌍용화재 관계자도 “중앙제지가 쌍용양회 지분을 인수하면서 대표이사 거취 등에 대해 유임하는 쪽으로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비금융사로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중앙제지가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분위기 쇄신을 꾀할 경우 김사장의 거취에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앙제지의 경우 투자 수익이 아닌 보험사 경영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중앙제지측이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