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합사금융센터에서는 고객들이 전국의 사채 이자율을 비교 검색해 가장 싼 이자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사채 백화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그동안 재래시장의 뒷켠에서 영업하던 사채업자들을 인터넷을 통해 상호와 영업방식 등을 공개하도록 양성화 하는 효과도 내게 된다.
유세형 한대련 회장은 `현재는 이 사금융센터에 100여업체가 참여하고 있지만 앞으로 340여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의 참여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업체에 영업용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