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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이색 제안제도 `타운미팅` 운영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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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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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23일 이색적인 제안제도인 `타운미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운미팅`은 경영진과 직원간의 정기적 의사소통을 위한 제안시스템으로 지난해 9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워크아웃 타운미팅(Workout Town Meeting)`을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각 영업점 및 본부부서에서 선발된 직원들이 2박3일간 숙식을 같이 하면서 신상품 신서비스 신수익사업 개발 관련 아이디어 등을 팀별로 토론을 통해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 회차별 최우수 1개팀을 선정, 50만원의 상금도 시상한다.

은행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그동안 총 48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이중 `영업점내 별도 마케팅팀 설치`,`카드모집인의 본부관리`, `직무부분별 세분화 및 단계별 전문가 양성`, `외부용역을 통한 CD기 관리업무 효율화` 등 28건이 채택돼 올해 경영계획에 포함돼 현재 시행되거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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