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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대외 IT 아웃소싱 시장개척’ 주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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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20 21:34

은행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IT시장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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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기반 프로젝트 적극 공략…금융 공공부분 강화



최근 5년간 매년 30% 성장률을 달성하고 SI업계의 빅3에 합류한 SKC&C(대표 윤석경)는 2002년부터 ‘대외IT 아웃소싱 시장 개척’과 ‘공공 금융 분야등에 대한 외부 SI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C&C는 국내의 그룹 종속적인 SM(System Management)계약하에서는 구축하기 힘든 수준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체계 및 고객지원센타를 보유하는 등 잘 정비된 선진 아웃소싱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고객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나 계약조건을 디자인 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02년 아웃소싱 사업의 중점 영역은 재해복구시스템으로 현재 미국의 테러 사건으로 인해 재해복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태다.

미국 은행권이 IT아웃소싱을 활발히 추진하고 금년초 말레이지아 2위 은행(BCD)의 아시아권 최초 아웃소싱이 국내 금융권에 미칠 영향등을 고려해 금융권의 변화방향에 주목해야 한다.

금융SI시장은 작년 말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일부 은행들의 합병이 실현될 경우 해당 은행들의 IT투자계획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신용카드사업의 분리와 금융감독원, 정보화추진위원회의 금융부문 정보화 촉진 정책 강화로 IT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의 독자신용카드시스템을 비롯한 전산백업센터, EAI, CRM, KM/EDMS, EIP, 통합단말시스템이 주된 시장이 될 것이고 은행의 IT투자는 특정 솔루션에 치우치지 않는 특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3시간 이내의 복구를 목표로 하는 재해복구시스템이나 고객관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발생시키고자 CRM부분에 IT투자의 무게중심을 둘 전망이다.

금융권 각 사의 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특징적인 상품이나 특별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뱅킹이 도입되고 인터넷뱅킹의 다음단계로 모바일 뱅킹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SEM HR ERP등의 패키지 솔루션사업과 신용카드나 보험권의 사기 거래를 구별해내는 솔루션사업도 부각될 것이다.

은행 보험 증권 카드 전담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체 솔루션팀을 보강해 고객의 경영전략과 IT전략을 일치시키는 컨설팅 서비스에서 시스템 구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CBD(Comp

onent Baxed Development)방법론을 적용한 수출입은행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 구축 경험을 활용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CBD기반 프로젝트를 적극 공략한다는 의지다.

SKC&C는 금융기관의 금융상품 개발 및 IT 조인트벤처 설립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SK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상품과 자산의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금융상품의 개발 및 신사업제휴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솔루션사업분야에 있어서는 메인 프레임의 가용성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시스플렉스, DW/CRM, KMS/EKP/EDMS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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