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본부중 영업을 하고 있는 5개 본부장과 총재간에 체결된 MOU는 목표손익규모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대상 본부는 국제, 투자, 영업1·2·3본부이다. MOU달성 정도에 따라 본부장들은 성과급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한편 산은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건전경영기반 구축에 두고 부서별 평가제도를 이에 맞추어 운영키로 하였다. 지난해에는 흑자시현이 관건이었던 관계로 수익성 지표 위주의 평가를 하였으나 올해에는 수익성 평가와 건전성 평가의 조화를 통한 균형적 영업을 추진토록 했다. 이를 위해 신용위험과 시장위험을 감안한 수익률을 본부 평가지표에 추가시켰다. <사진 설명 : 산업은행 정건용총재(사진 왼쪽)는 15일 오전 산은 회의실에서 박순화 국제본부장을 비롯한 5개 영업본부장과 금년도 MOU를 체결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