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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금융기관 수신 감소, 여신 증가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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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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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크게 줄었으나 여신은 증가폭이 더욱 확대됐다.

1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02년 1월말 지역 금융기관(예금은행과 비통화금융기관)의 수신은 67조4천429억원으로 월중 3천648억원이 줄어들어 전월(-122억원)보다 그 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여신은 40조295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5천766억원이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월(+74억원)보다 크게 늘어났다.

예금은행의 경우 수신은 30조2천289억원으로 월중 4천285억원이 줄면서 전월의 증가에서 큰 폭의 감소로 돌아섰다.

은행별로는 지난해 12월말에 결제자금이 많이 유입된 지방은행과 특수은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시중은행은 늘어났다.

여신은 27조1천807억원으로 전달보다 4천135억원이 증가했다.

또 비통화금융기관은 수신이 37조2천139억원으로 12월과 비교할 때 637억원이 증가, 감소세에서 벗어났고 여신은 12조8천488억원으로 월중 1천631억원이 늘어나 전월(+433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 예대율(총여신/총수신)은 전달보다 2.6%포인트 상승한 89.9%로 나타났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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